알고리즘트레이딩은 규칙기반 매매를 함으로써 투자자가 가질 수 있는 각종 편향(bias)을 벗어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끊임없이 변하는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전략을 변경시켜야 한다는 단점이 있죠. 인공지능의 출현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올랐습니다. 데이터만 주면 알아서 학습하고, 시장에 따라 진화하며, 감정의 휘둘림 없이 매매할 수 있게 된 것이죠. 이 논문은 인공지능 방식인 합성곱신경망(CNN)을 이용하여 다음날 갭을 예측하는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위와 같은 사진에 다음날 주가갭을 라벨링했는데요, 2017년1월부터 2021년 12월30일까지 KOSPI200을 구성하는 모든 종목의 1분봉 데이터가 사용되었습니다. 전체 사진은 245,492개 이지만, 학습을..